[리뷰] 신비 (웹툰/완결)

네이버 연재작이었던 '신비' 작품을 소개하려고요

저는 신비가 유료화되기 전에 네이버웹툰에서 한꺼번에 몰아봤었는데요

지금은 시리즈에 있기 때문에 구매하고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신비는 작화가 너무 취향저격이었어요

추천도 많이 받은 작품이었고, 마침 완결작품이라서 몰아봤는데요

연재 때 알았으면 쿠키 구어가면서 읽었을 작품이라 생각 들었어요

그만큼 너무 훌륭해서 몇 개월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생각나더라고요

작화도 훌륭하고, 스토리도 탄탄해서 무조건 읽어보세요!

신비 표지

 

남주는 그림을 그리는데, 집안사정도 있어 일을 하면서 미술을 하기 위해 독립을 결심합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어린시절 시골에서 지냈던 할머니집의 관리를 부탁해서 그곳에서 미술을 마음껏 그리라고 하죠

그러면서 어린시절 절대 들어가지 못헀던 욕실에 들어가 구슬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구슬을 만지자 남주의 몸을 감싸고서 남주를 빨아먹고 사람형태로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처음에 말도 못하고 제대로 사람형태를 갖추지 않았는데

남주의 행동을 학습하고 관찰한 뒤엔 사람과 제법 똑같이 행동하게 됩니다

그에 남주는 '신비'라 이름짓고,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게 보호하기로 합니다

 

여주 신비는 물에서 지내야되는데요 그래서 욕실에서 생활하고 잠을 잡니다

오랜시간 밖에 나와있으면 수분이 증발해서 금방 쓰러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주는 손을 잡고 있으면 상대방의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남주의 마음을 잘 헤아려줬어요

 

점차 인간 생활에 익숙해질 무렵, 남주 친구들하고도 만나고 마을을 구경하기도 하면서

여주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

스토리가 너무 탄탄해서 감정선을 여러분들이 직접 읽고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시리즈와 네이버웹툰에 있으니까 꼭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