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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뷰]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웹툰/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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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할 때 너무 재밌게 읽었던 작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를 리뷰할게요

원작소설과 웹툰, 드라마로 제작이 된 작품이라 재밌게 읽으실 텐데요

전 웹툰만 읽었기 때문에 리뷰는 웹툰 기준인 점 참고해 주세요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하는 일이 이루어졌다.
세계적인 K-POP 톱스타와의 24시간 밀착 동거.
그러나…… 나는 그의 안티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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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사 [원더우먼] 피처팀 3년차 기자, 이근영. 
진정한 '원더우먼'을 꿈꾸며 입사했지만 현실은 온갖 잡다구리한 일만 하는, 일명 ‘포스트잇 기자’다.


첫 단독 취재를 노리고 근영이 향한 곳은 클럽 ‘베니’ 오픈식.
그곳에 K-POP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데뷔 6년 차 톱스타, 후준이 온다는 소식에 
근영은 특종을 노리고 후준만을 기다리다 뜻밖의 장면을 목격한다. 
바로 여자 화장실 앞에서 느닷없이 나타난 후준이 어떤 여자에게 따귀를 날리는 게 아닌가!
그 뜻밖의 시추에이션에 하필 근영이 들고 있던 건 사진기자 수환이 맡긴 카메라.  
그런데, 그게 화근이었다. 간당간당했던 기자 생활에 종말을 맞이하게 된 것은.

막무가내 취재로 오해한 후준은 근영이 안고 있던 카메라를 빼앗아 던지고, 
흥분한 근영은 후준에게 따지려다 그의 발에 오바이트를 한다. 


클럽 오픈식에서 걸쭉한(?) 사고를 낸 다음날, 근영은 갑자기 잡지사에서 잘린다. 
그리고 그 배후에 후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근영은 후준과의 전면전을 선포한다.
이제 근영에게 남은 건 흉하게 공개된 얼굴과 ‘후준의 미친 안티팬’이란 낙인뿐. 


갑작스런 실직도 모자라 늘어나는 카드빚으로 월세 집에서도 쫓겨나게 생긴 근영. 
그런 그녀에게 갑자기 내려온 동아줄! 바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이다.
그런데… 상대가 누구라고? 거기서 왜 또 후준이 나와?!
이 인간, 가까이서 보니 모니터 속 모습과 사생활이 완전 식스센스 반전급이다. 
그래, 이 인간의 이중생활을 이제 정말 낱낱이 파헤쳐주겠다!

 

- 작품소개 발췌 -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표지

 

잡지사에서 일하는 근영(여주)은 온갖 잡다한 일을 다 하면서 지냅니다

취재를 하러 간 곳에서 톱스타 후준(남주)이 온다는 소식에 그를 쫓다가

카메라를 가지고 있어 오해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후준은 카메라를 던지고, 근영은 그에게 구두를 던지면서

그 모습이 후준 안티 1 호팬임을 공공연하게 퍼지게 됩니다

 

그 일이 있고 나서 근영은 잡지사에서 해고 통보를 받게 됩니다

악재가 겹친 근영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제의받습니다

우결과 같은 포맷의 다른 느낌의 상황인 건데요

이미 그의 안티팬으로 얼굴이 팔린 상황이기에 수락하면서 그와 지내기로 합니다

그리고 실체가 너무 다른 모습에 그를 파헤쳐 내기로 결심합니다

 

그렇게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면서 부딪히면서 서로 감정을 깨닫게 되는데요

남주가 초반에 너무 밉상처럼 말하는데, 나중에 잘 보이려는 모습들이 귀여웠어요

그리고 남주는 이미 탑스타고 일상이 화보 그 자체라 조금만 잘해줘도 다 넘어가겠더라고요

 

우결처럼 가상의 결혼생활처럼 프로그램을 시작해서인지 약간 상황 설정을 주워지는 게 재밌었고요

보는 내내 작화가 너무 멋있고 이뻐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그림작가님의 지금 연재작 '반드시 해피엔딩'도 보고 있는데 같은 그림체라 너무 즐겁고 재밌어요

이 작품도 완결 나면 리뷰 작성하겠습니다

 

그림체 만족도 너무 높아서 다들 만족하실 거라 생각해요

달달한 로맨스물 보고 싶으신 분들은 후회하지 않으실 거고요

보면서 너무 흐뭇하고 재밌으니까 아직 보지 못하신 분들은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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