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모범택시 시즌1~2, 줄거리 소개 및 리뷰

저번주 금요일부터 주말 내내 모범택시 보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랐어요

시즌1 방영은 좀 됐는데 이번 시즌 시작하고서 타이밍 맞게 시즌2 마지막화까지 쭉 달렸거든요

한꺼번에 봤더니 괜히 이제훈 님 연기 칭찬을 하는 게 아니더라고요

너무 재밌게 봤고, 다음 시즌도 확정 짓고 배우님 들도 논의 중이라고 해서 너무 기뻤습니다

 

모범택시 시즌1 포스터

모범택시 시즌2 포스터

 

- 작품 소개 -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통쾌한 사이다를 보여주는 만큼 김도기 역할을 하신 이제훈 배우님의 활약이 눈부셨어요

액션씬의 많은 부분을 소화하시고, 또 시즌1에선 연령이 19세로 되어있는 만큼 잔인한 장면도 종종 나오는데요

밥친구로 보기엔 약간 거부하신 장면도 있는데 시즌2에선 연령이 15세로 내려간 만큼 재미요소는 더 올라갔더라고요

배우들의 합도 너무 좋았고, 중간에 개그적인 요소들도 많아서 극 중 재미가 더 부각된 거 같아요

 

사회적 이슈가 많이 된 사건들을 사이다로 통해 시민들에게 통쾌감을 주는 스토리는 내내 좋았어요

대다수가 많이들 알고 접한 사건들 위주다 보니까 현실을 생각하면 씁쓸한 느낌을 주기도 했고요

그러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가져주면 사건이 일어나지도 않고 다들 경각심을 갖게 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시즌2 내용이 사이다가 더 많아서 더 만족하기도 했고, 보면서 감탄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

모든 시청자들이 그걸 알아서 그런지,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종영해서 너무 기뻤습니다

본방송으로 달렸으면 매주매주 기다리기 힘들 정도로 재밌더라고요

 

다음 시즌이 시작하면 매주 본방사수 할 거 같아요

주말이 순식간에 모범택시로 달렸던 만큼 아깝지 않고 재밌게 잘 봐서 못 보신 분들이 없게 다들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어요

 

 

전 사전 정보 없이 이제훈배우님 하나 추천받고 봤었어요

시즌1 방영 전에도 내용 스포 하나도 안 밟았고요

그래서 인물관계도 안 보셔도 내용을 재밌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모범택시 시즌1 인물관계도

모범택시 시즌2 인물관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