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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리뷰] 봄그늘 (소설/완결) 시리즈 독점작 봄그늘이 단행본으로 나와서 읽었어요 7편의 장편소설이라 읽는데 시간이 꽤 소요됐는데요 김차차님의 작품은 처음 접했는데 인기작품이라 그런지 재밌게 읽었습니다 봄의 그늘에서, 지나간 시절의 너에게. 그 애가 청라에서 보낼 지루한 유배는 아무리 길어도 1년이다. 해를 지나 내년 봄이 올 때까지, 시간을 아무리 더 갉아 내도 우리의 끝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지금은 우리가 다시 헤어질 봄의 그늘 같은 것이다. 그 봄이 제 등 뒤편에나 남긴 그림자였다. 어쩌면 나는 내년에도 청라를 떠나지 못하고 이 그늘에 남아 떠나는 널 바라보겠지만. 그래서 내 그늘진 땅은 그 봄이 다 지날 때까지도 겨울이겠지만. 한때의 주말. 칸막이 책상 아래에서 우리가 잡았던 손. 문제집 안에 끼워져 있던 그 애의 쪽지. .. 더보기
[리뷰] 한여름, 밤의 꿈 (웹툰/완결) 이 작품은 시리즈에서 기다무로 먼저 접해서 읽었는데 괜찮았어요 중간에 못 참고 쿠키도 구워가면서 읽었는데, 가볍게 읽기 괜찮으실 거 같아요 한서고등학교의 전설, 큐피드의 연못! 연못 앞에서 짝사랑 이름을 외치면 꿈에서 만나 사랑에 빠진다?! 타인의 꿈을 넘나들며 서로의 꿈을 이어 줄 수 있는 '한여름'. 여름은 교생 실습생이 되어 자신의 모교인 한서고등학교로 향하고 그곳에서 자신의 첫사랑 '하진'과 모두의 짝사랑남 '시우'를 만나게 되는데… 꿈에서 시작되는 그들의 청춘 로맨스! - 작품소개 발췌 - 여름(여주)이가 교생실습을 모교로 가면서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자신이 학창 시절을 보냈을 때부터 연못에 짝사랑하는 이름을 부르면 이뤄지는 얘기가 전해졌는데요 그 큐피드 역할이 다름 아닌 여름이 자신이기 때문입니.. 더보기
[리뷰] 곱게 키웠더니, 짐승 (웹툰/완결) 네이버에서 연재했던 곱게 키웠더니, 짐승을 읽었습니다 판타지 로맨스로, 많이 들어봐서 읽어보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림체도 귀엽고, 잘 그려서 재밌었어요 (남주 상의는 매번 벗고 있어요) 현재는 유료화가 되어서 시리즈에서 쿠키로 구매해서 보면 되는데요 한꺼번에 몰아서 읽었을 때랑 연재 때마다 쿠키 써가며 봤을 때랑은 다른 느낌으로 재밌더라고요 여주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로 마을 여관에서 일하면 지냅니다 폭력과 착취의 연속이었던 어느 날 돈 많은 귀족에게 자신을 팔지도 모른다는 얘길 듣고선 어머니가 유일하게 남겼던 반지를 팔려고 상점가에 방문합니다 어린아이에게 그 비싼 반지를 가지고 있다는 걸 수상하게 생각하고 경비대에 연락해서 여주를 끌고 갑니다 알고 보니 그건 제국황제인 아버지가 어머니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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