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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자가면역질환 원인과 증상 및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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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질환은 세균, 바이러스, 이물질 등 외부 침입자로부터 몸을 지켜주어야 할 면역세포가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병을 말하며 100여 가지의 질병이 있습니다. 여성 환자가 남성에 비해 4배 정도 많으며, 주로 20~50세에 발병합니다.

 

자가면역질환 원인과 증상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자가면역질환 원인

2. 자가면역질환 증상

3. 자가면역질환 진단

4. 자가면역질환 치료

5. 자가면역질환 주의사항

 

 

 

 

 

1.  자가면역질환 원인

일반적으로 면역 체계는 위험하거나 건강에 해로운 물질을 공격하여 인체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합니다. 그러나 자가면역질환의 경우 면역체계가 인체의 건강한 부분을 공격물질로 오인하여 건강한 세포나 조직을 공격해 자가면역질환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부 사람들은 유전으로 인해 자가면역 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더 크며, 여성이 남성보다 자가면역질환을 앓을 가능성이 큽니다.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건강을 자극하는 생활습관, 호르몬의 영향, 심한 스트레스를 겪은 후에 이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가면역질환은 정상적인 신체 구성 요소에 대한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이 염증, 세포 손상 등을 일으킬 때 발생합니다. 자가면역질환이 표적으로 하는 구성 성분을 자가 항원이라고 하며, 인체의 모든 장기와 조직에 나타날 수 있으며 주로 갑상선, 췌장, 부신 등의 내분비기관, 적혈구, 결체 조직인 피부, 근육, 관절 등이 있습니다. 면역세포들이 공격하는 부위에 따라 증상과 질병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자가면역질환은 인체의 모든 부분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혈액세포 (자가면역성 용혈성 빈혈)

*혈관 (혈관염)

*관절 (류마티스 관절염)

*피부 (루풋, 물집유사 천포장 또는 보통 천포창)

*폐 및 신장 (굿파스처 증후군 또는 루푸스)

*뇌 및 척수 (다발경화증)

*갑상선 (그레이브스병 또는 하시모토 갑상선염)

*췌장 (제1형 당뇨병)

 

 

 

 

 

 

2. 자가면역질환 증상

자가면역 질환의 증상은 침범된 부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거의 모든 자가면역질환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만성 피로, 미열, 탈모, 피부 질환, 안구 증상, 수면 장애, 관절과 근육 이상, 체중 변화, 우울증, 감각이상, 기억력 감퇴, 식욕 변화, 소화 장애 등이 대표적으로 나타납니다.

 

 

 

 

 

3. 자가면역질환 진단

자가면역질환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병력 청취, 신체검사, 피검사, 방사선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증상과 기간을 확인하며, 가족 중에 비슷한 질환이 있는지 확인하고, 객관적인 징후를 찾는 과정으로 관절이나 임파선이 부었는지, 피부색의 변화는 없었는지 확인합니다.

루프스나 관절염 환자들은 혈중에 자가항체를 갖는 경우가 많지만 누구나 자가항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자가면역 질환이 없어도 항체나 양성인 경우도 있어, 피검사만으로 진단할 수는 없지만 증상과 자가항체가 같이 있다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4. 자가면역질환 치료

자가면역 질환은 종류와 증상이 다양한 만큼 치료 방법도 각기 다릅니다.

치료는 병의 종류, 심각도, 증상에 따라 결정하며, 일반적인 치료 목표는 증상 완화, 기능 보존, 병의 발생 기전 차단입니다.

스테로이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면역 억제제 등으로 치료하지만, 장기 복용에 따른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기도 합니다. 여성의 면역 질환은 임신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으며, 임신 자체가 해가 될 수도 있지만 전문가와 적절히 상담하면 임신도 가능합니다.

 

 

 

 

 

5. 자가면역질환 주의사항

자가면역질환의 발병은 신체 내부에서 자가 반응성 면역 세포와 조절 인자의 불균형에 의해 발생하므로, 예방보다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피부 증상이 있는 경우 자외선 차단, 말초 혈액 순환 장애가 있는 경우 보온 등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의 변화가 있으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자가면역 질환 경우 일생생활에서 아래와 같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에어컨, 선풍기, 잦은 샤워를 이용해 더위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입니다.

*냉·낭반기를 이용하여 방 안의 습도를 줄입니다.

*자외선을 철저히 차단하고, 태양 광선에 노출되지 않습니다.

*외출 시 통풍이 잘 되는 천으로 된 긴 팔, 긴 바지를 입습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고, 과로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스 상황을 피합니다.

*약은 잊지 않고 제시간에 맞춰서 복용하며, 신체 변화가 있으며 즉시 병원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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