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서식지, 감염증상과 발견 시 방제방법(박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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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는 작고 날개가 없는 곤충으로 사람과 일부 동물의 피를 빨아 먹습니다. 메트리스의 갈라진 곳, 침대 프레임, 쿠션, 벽에 숨어 있으며, 물렸을 때 대개 통증이 없지만 가려운 피부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빈대 서식지 및 감염증상과 발견시 방제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빈대는 인간과 다른 일부 동물의 피를 빨아 먹고 생존하는 기생충입니다. 빈대는 적갈색이고, 날개가 없으며 피를 빨아먹지 않아도 수 개월 동안 생존할 수 있습니다.

천천히 움직이나 빠르게 증식합니다. 빈대는 사람들이 발사하는 신체의 열과 이산화탄소에 이끌려 숨어 있는 곳에서 밖으로 나오며, 보통 사람들이 자고 있을 때 노출된 피부를 뭅니다.

빈대는 납작하고 매트리스의 갈라진 곳과 틈새, 침대 프레임, 쿠션, 벽 등의 다른 구조물에 서식합니다.

침구에서나 벽지 뒤에서 빈대의 배설물이나 피를 볼 수 있습니다.

빈대에 물린 자국은 물린 후 수 시간에서 10일까지 언제든 피부에 나타납니다.

물린 자국은 작은 구멍, 자주색 빛이 나는 납작한 반점, 종종 가렵고 가운데 작은 구멍이 있는 반점이나 딱딱한 두드러기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물린 상처는 통증이 없지만, 일부 사람들에게 가려움을 줄 수 있으며 보통 1주일 후에 사라집니다. 물린 부위를 긁는 경우 이차적 피부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린 자국에 의해 유발되는 가려움 및 다른 증상을 위해 병원을 방문해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려움 증상을 완화사기 위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고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으며,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항생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빈대는 야외 서식성 곤충이 아닌 실내 서식성 곤충으로, 따뜻한 실내환경에서 왕성하게 서식합니다. 특히 최근에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을 시작해, 빈대가 서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입니다.

빈대는 집안의 침대와 소파 등에 살며, 10도 이하로 온도가 낮아지더라도 성장과 부화에 어려움만 있을 뿐,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흡혈하지 않고도 70~150일에서 생존을 하며, 이미 살충제에 대한 저항성을 가지고 있어 가정용 살충제에는 잘 죽지 않습니다.

침대보나 옷 등에 빈대의 서식이 확인됐다면 7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하거나, 건조기의 뜨거운 열풍을 두 시간 이상 쬐어주면 박멸이 가능합니다.

● 방제 방법

＊빈대 발견 시 오염된 매트리스, 가구 등은 방제 후 재사용 여부를 판단합니다.

＊모든 빈대가 제거될 때까지 커버 사용을 유지하고, 오염된 물품은 폐기 시에 반드시 방제 후 폐기합니다.

＊방제 후, 저이적으로 서식 장소에 빈대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스팀 고열을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 틈에 분사하여 방제해야 합니다.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하여 침대, 매트리스, 소파, 가구, 벽지, 책 등 오염된 모든 장소의 주변의 알, 자충, 성충을 포집하여 제거하고, 진공청소가 끝난 뒤, 내용물은 진공 봉투에 버립니다.

＊오염된 직물류는 50~60도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처리하여 방제합니다.

＊서식처 확인 후, 환경부에서 허가제품된 살충제를 사용하여 처리합니다.

＊서식지 틈새에 피레스토이드계 살충제를 잔류분무 처리합니다.

＊여행 중, 빈대 경험이 있다면 여행용품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필요합니다. 밀봉하여 장기간 보관하거나, 직물류는 건조기에 처리해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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