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니에르병은 어지럼증, 청력 감소, 귀울림, 귀 먹먹함 등의 증상이 갑작스럽고 반복적으로 생기는 질병입니다.
병의 증상에 따라 네 가지의 모든 증상을 경험하는 환자도 있으며, 달팽이관, 진정, 반고리관을 지칭하는 속귀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메니에르병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와 예방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메니에르병 원인
메니에르병은 내림프수종이라도도 하며, 속귀 안에는 관 모양의 구조물인 내림프관이 있는데 청각 및 평형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내림프수종은 이 내림프관 안에 존재하는 액체인 내림프액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져서 내림프관이 부어오르는 것을 말하며, 부어오른 관으로 인해 기능 문제가 발생하고, 메니에르병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2. 메니에르병 증상
반복적인 어지러움, 청력 저하, 귀울림, 귓속의 먹먹함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심한 어지러움과 함께 메스꺼움, 구토, 두통이 발생하기도 하며, 환자마다 증상이 매우 다양합니다.
어지럼증은 특별한 조짐 없이 발생하며, 지속시간도 다양합니다. 어지러운 증상이 심하고 자주 반복되는 경우에 일생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며, 청력감소는 서서히 진행됩니다. 메니에르병 환자의 경우 10명중 2명은 양쪽 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3. 메니에르병 진단
내림프수종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청력 검사 결과로 진단합니다. 증상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꾸준하게 경과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에 특수 청력 검사나 온도안진 검사 등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메니에르병 치료
환자 중에서도 정상생활이 가능한 사람부터 약물을 투여해도 증상이 심한 사람까지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식사조절과 약물치료로 10명중 8~9명은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식사는 소금을 적게 먹기 위해 조절해야 하며,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치료는 진정제, 항히스타민제, 이뇨제 등을 사용하며, 치료에도 불구하고 심한 어지럼증이 계속된다면 내림프관의 압력을 낮추기 위한 수술을 하거나 고막 안에 약물을 주입하여 속귀의 평행 기능을 없애는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5. 메니에르병 예방
메니에르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염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술이나 커피, 담배, 스트레스를 회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유발 원인을 회피하는 것은 환자가 현기증 발작 전에 생활습관에 변화를 줌으로써, 병의 진행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기증 발작을 유발하는 주된 요소 중에는 스트레스, 과로, 불면, 육체적 피로 등이 크게 작용합니다. 이러한 유발 원인을 피하는 것이 치료에 보조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류마티스 관절염 원인과 증상 및 예방과 생활수칙 (0) | 2023.11.15 |
---|---|
손발톱 무좀 생활습관으로 예방하기 (0) | 2023.11.14 |
바이러스성 사마귀 원인과 증상 및 치료와 예방 (0) | 2023.11.12 |
백반증 원인과 증상 및 주의사항 (0) | 2023.11.11 |
조현병(정신분열병) 원인과 증상 및 치료와 대처방안 (0) | 2023.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