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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뷰] 나는 이 집 아이 (웹툰/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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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로판 '나는 이 집 아이'를 리뷰할게요

작품의 긴장감, 여주의 성장기, 여주의 사랑스러움을 좋아하시면 읽으시는 걸 추천해요

고구마와 개연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읽으실 때 힘드실 거라 예상됩니다

완결 난 작품이고요 전 연재하면서 읽었던 터라 초반 부분은 진짜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두 번은 볼 자신이 없어서 읽다 보니 자연스레 기억이 나서 완결까지 읽었습니다

 

나는 이 집 아이 표지

여주는 사생아로 태어나서 전생의 행복했던 기억으로 하루하루를 버팁니다

그러다 창녀인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돈으로 자신을 팔아버리죠

자신의 딸이라고 집에 들어간 곳에선 아버지와의 공통점들을 찾아내려고 하는데

자신은 그 집 특성인 붉은 눈에 검은색 머리카락하곤 대비되게 분홍눈을 가지고 머리카락도 금발입니다

그래서 성장기 동안은 자신이 정말 이 집 아이가 맞을까 하면서 지내죠

주변사람들도 여주를 너무 좋아하고 아껴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는 여주에게 힘을 줍니다

그렇게 유년시절을 보내다 정령하고 계약을 하며 힘을 얻게 되는데요

 

초반 이야기는 여주의 성장기가 대부분입니다 제 기억으론 중반까지도 그랬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전 초반에 누가 남주인지도 몰랐어요

남주는 어린 시절부터 여주의 호위무사였는데요

남주는 기사와 주인의 관계에서 자신은 변화하고 싶었나 봐요

여주는 그중에서도 남주를 좋아하는 마음을 깨닫고 고백하는데, 남주는 떠납니다

 

이 부분이 모두가 얘기하는 고구마 부분이 아닐 수 없겠죠?

작위를 가지고 사교계에서 여주와 남주는 다시 재회합니다

여주를 위해서 극도로 싫어하던 자신의 집안의 가주가 되어 나타납니다

그러면서 여주는 남주에게 자신이 상처받았던 만큼 모질게 대합니다

 

외전도 있고,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니깐요

고구마 부분 먹고 싶으신 분들과 성장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읽으셔도 괜찮을 거라 생각됩니다

초반여주와 나중여주 모습이 많이 변해서 나름 괜찮았어요

어린 시절엔 사랑스럽지만 자신감이 없는 모습이 많았는데 사랑받고 크면 저렇게 변하겠구나 느껴서 부럽더라고요

시간 많으시고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세요~

그림체는 정말 훌륭합니다

카카오 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 작품이 있습니다:)

두 곳 다 기다무가 12시간이니까 먼저 읽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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