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기침을 하는 이유

만성 기침은 8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을 말하며, 대부분 이상 요인에 발생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진찰에 따라 자세한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만성 기침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만성기침 원인

2. 만성기침 증상

3. 만성기침 진단 및 치료

4. 만성기침 예방

 

 

 

 

 

 

1. 만성기침 원인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후비루 증후군입니다. 콧솔 분비물의 증가에 의해 일어나며, 원인으로는 알레르기성 비염, 감기 후 비염, 축농증 등이 있습니다.

또 기관지 천식, 위식도 역류 질환, 만성 기관지염, 폐렴, 폐암 등도 그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흡연과 일부 약물도 만성 기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만성기침 증상

다른 원인에 의해서 만성 기침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표적인 원인인 후비루 증후군에 의해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콧물이 뒤로 넘어가, 목을 자극하면서 기침을 유발합니다. 주로 밤에 증상이 심해지며, 콧 뒷부분과 목 뒷부분이 연결되는 부위에 이물감이 느껴져 코가 막혀 숨을 몰아쉬기도 합니다.

 

 

 

 

 

 

 

3. 만성기침 진단 및 치료

기침이 지속된 기간과 청진 등을 통해 만성 기침 여부를 진단합니다. 흉부 X-ray검사 또는 폐 기능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기침을 유발하는 원인 질환을 찾아 치료하는 근본 치료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원인을 찾지 못한 경우에는 원인과 관계 없이 기침을 억제하는 대증 치료를 시행합니다.

 

 

 

 

 

 

 

4. 만성기침 예방

일상생활 속에서 예방할 수 있는 습관들을 실천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성 기침 환자는 호흡기가 예민해진 상태에서 오염된 공기, 전조한 실내 등과 접촉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건조한 환경보다는 가습기나 젖은 수건 등을 사용하여 습도와 온도를 알맞게 유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관지의 민감도가 낮아져 기침이 줄고, 가래가 쉽게 배출될 수 있습니다.

레몬차, 꿀 등의 따뜻한 차를 마시면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비타민C가 풍부해 기침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기침이 심한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을 따듯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 워머를 착용하거나 따듯한 물수건으로 목을 감싸고 자는 것도 좋습니다.

호흡기에 특정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인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실내를 항상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기침은 대부분 감기 끝에 시작되며 손을 잘 씻고, 외출 시 따뜻하게 옷을 입어 주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합니다.

감기에 걸리면 만성 기침 증상은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감기에 걸리더라도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치료를 해야합니다.

역류성 질환이 원인인 경우에는 식사 후 2시간 이내에 눕지 않고, 기름진 음식과 음주, 흡연을 자제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마른기침을 멈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