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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뷰] 너와 사는 오늘 (웹툰/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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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웹툰은 늦게 접했기 때문에 이미 완결이 난 상태에서 읽었어요

점차 그림체도 멋있어지면서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추천합니다

이미 여러 플랫폼에 올라와서 결제가 망설이신 분들은 기다무로 시작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첨엔 기다무로 시작을 했거든요

재밌어도 중간에 산으로 가면 마지막까지 결제한 게 아까운 경우도 있잖아요

근데 마지막 결말까지 궁금해서 결제한 작품입니다

 

 

"연애하면 될 거 아냐!!"소꿉친구인 재혁을 짝사랑하던 도희.

그녀가 재혁과 멀어지기 위해 연애를 하기로 다짐한 그 순간 교내에서 소문난 잘생긴 또라이 원영과 마주친다!

계속되는 원영의 장난에 자신도 모르게 설레는 나날들..

과연 도희는 파란만장한 캠퍼스에서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까??

 

- 작품소개 발췌 -

 

너와 사는 오늘 표지

 

도희(여주)는 소꿉친구인 재혁을 짝사랑해요

재혁이완 생일도 하루차이여서 매번 같이 생일파티를 했는데요

그 여자친구로부터 질투를 받아서 연애를 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연애하기로 마음먹은 때에 학교에서 또라이로 소문난 원영(남주)과 마주치게 되는데요

 

원영의 말투가 여자들의 셀렘포인트를 알면서도 약간 또라이처럼 말해서 도희도 점차 설레게 되는데요

장난 섞인 말들을 주고받으면서 긴장감을 이어가는 와중에, 점차 끌리게 되면서 원영선배를 좋아하는 마음을 자각합니다

 

그런데 이 남자, 가정사가 복잡한데요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도희와는 다르게 재벌그룹 핏줄이지만 밖에서 데려오면서 온갖 멸시를 당했어요

그래서 애정결핍 같은 면모도 많이 나옵니다

 

그렇게 도희는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며 원영에게 잘해주지만, 오히려 원영은 도희를 밀어내는데요

자신의 마음을 감당하지 못할 거라 말하면서 원영은 돌연 자취를 감추게 됩니다

그래서 도희는 엄청 힘들어하는데요

서로 마음이 통하고 바로 이루어질 줄 알았는데 남주가 돌연 떠나버려서 너무 아쉬웠어요

 

그렇게 도희는 회사생활을 하면서 차츰 원영선배가 잊힐 무렵, 직장 선배로 원영이 나타납니다

회사 후계자로 급성장하며 유학에서 돌아와 팀장과 대리 사이로 만나는데요

서로 지난날에 대한 얘기를 나누지 않고 미묘한 신경을 이어가고 있던 도중,

같이 거래처 재고실사를 나간 곳에서 거래처의 술수에 창고에 갇히게 됩니다

 

서로가 오해로 인해 질투한 모습도 보여주면서 나중엔 협력하게 되는데요

회사 내 비리를 밝혀내며 자신의 입지를 탄탄히 보여주는 남주도 멋있었고요

말하는 모습들이 능글맞으면서 어떻게 이런 말을 하지? 싶은 순간들이 많아 재밌었어요

그리고 옆에서 든든히 원영이를 지지해 주는 도희도 멋있었어요

여주가 너무 끌려다니는 모습만 보여줘도 매력이 없는데, 서로 티키타카 하면서 지지 않는 모습이 재밌었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플랫폼에서 기다무로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

 

관련 스크린 샷에서 발췌한 여주, 남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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