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뷰] 브링 더 러브 (웹툰/완결) 제스트쿄 작가님 작품은 다 읽어봤어요 전작 2개 작품은 19금 BL작품이라, 로맨스만 보셨던 분들은 생소하실 텐데요 이 브링 더 러브 작품은 전작 '흑견의 노예왕자'의 세계관이 이어져 있는데요 그래서 내용을 읽다 보면 전작을 모르신 분들은 설명이 좀 부족하게 느껴지실 텐데요 그래도 모르고 봐도 등장인물 비중이 적어서 크게 거슬리지 않게 읽으실 거라 생각돼요 (그래도 알고 보면 세계관이 풍부해져서 이해가 쉬울 거예요) 브링 더 러브는 두 가문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어요 여주는 장녀로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로 임시 가주직에 맡습니다 원래 가주를 이어나갈 남동생이 가출을 했기 때문인데요 연락이 닿지 않아 결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어렸을 때 자주 놀던 호수에서 여자애와의 추억에 잠기는데 그때 남주의 나체를 마주하게.. 더보기 [리뷰] 이건 명백한 사기결혼이다 (웹툰/완결) 이번엔 이건 명백한 사기결혼이다를 읽어봤습니다 완결작이고, 내용이 크게 무겁지 않아 가볍게 읽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1. 남주는 흑발, 적안에 잘생김 2. 남주가 능력캐 3. 토끼같이 귀여운 여주 흔한 로판 설정 중에 하나인 전쟁의 기억을 가지고 태어나는 게 여주입니다. 여자 몸으론 가문을 이어갈 수 없기 때문에 가문을 지키기 위해 정보 길드에 계약결혼을 의뢰합니다. 길드장인 남주는 여주의 당찬 모습에 호기심이 발동하고 재밌을 거 같아 여주의 결혼 후보군에 자기도 포함시킵니다 남주는 길드장인과 동시에 전쟁광으로도 유명한 살인마인데요 (안 좋은 쪽으로 온갖 수식어를 다 갖고 있죠) 진정제를 피우지 않으면 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잡다한 소리가 들리는데 여주랑 있으면 피우지 않아도 생활이 괜찮아져 여.. 더보기 [리뷰] 내 남자 주인공의 아내가 되었다. (웹툰/연재) 웹툰 '내 남자 주인공의 아내가 되었다'를 봤어요 시즌이 2월 초에 마무리 됐더라고요 초반에 연재될 때마다 읽었을 땐 흐름이 너무 느려서 답답했는데 시즌이 종료되고 한꺼번에 몰아서 읽었더니 내용 정리도 잘되고 흥미진진하게 읽게 됐어요 로판에서 많이 보이는 설정 중 하나가 빙의물이랑 회귀물인데 이 웹툰은 빙의물로 시작해요 생전 작가였던 여주가 자기 작품 속 악녀에게 빙의해 소설 속 내용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어린 시절로 빙의해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악녀로서 비극적으로 맞이했던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주를 도와 친구로 시작하는데요 많은 빙의물, 회귀물에서 본 설정 중 하나인 스토리라 자칫 흔한 설정이라 지루하고 재미없을만한 이야기지만 그림체가 너무 이뻐 완전히 몰입하게 됐어요 남주랑 여주가 만나는 부분이..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