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는 생리적인 요인에 의해서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정상적으로 발생합니다. 하지만 구강과 전신 상태에 이상이 생겨 발생할 수도 있고, 심리적으로 위축된 경우 스스로 입냄새가 난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특정 질환에 때문에 입냄새가 원인이 되지 않는 한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입냄새를 완화시킬 수 있수도 있지만 생활습관으로 입냄새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입냄새 유발하는 습관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물 자주 안 마사기
입을 메마르게 하는 습관은 입냄새를 유발합니다.
특히 물을 자주 마시지 않으면 신체에 수분이 부족해지며, 수분이 부족하면 타액선에서 분비하는 침의 양도 줄어듭니다.
또한 물 대신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음료를 마시는 것도 입 냄새를 유발합니다. 카페인의 이뇨작용으로 신체 수분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물을 자주 안 마시는 습관은 입냄새 유발습관 중 하나입니다.
2. 흡연
담배를 피우는 동안 입안은 건조해져 입 냄새를 유발합니다.
3. 입으로 숨쉬기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 잘 때 코를 고는 습관도 입이 마르면서 입냄새를 유발합니다. 평소 숨 쉴 때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술을 마시고 바로 잘 경우에도 밤새 알코올이 입안에서 대사 되며 침을 증발시키므로 입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4. 치약 많이 짜기
치약은 입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한 사용은 오히려 입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입을 헹군 후에도 치약의 거품을 내는 성분인 계면활성제가 입안에 남을 확률이 커지며 입속 점막을 건조하게 해 입냄새를 유발하는 구강건조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약은 칫솔모의 절반 또는 3분의 1 정도만 사용하는 게 적당합니다.
평소 치약을 과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치약 양을 줄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5. 과도한 가글
구강청결제는 빠르고 간편하게 입을 상쾌하게 해 줍니다. 하지만 과도한 사용은 가글 속 알코올 성분과 입안의 수분이 같이 증발하면서 입 안이 건조해집니다. 사용량은 1일 1~2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사소한 생활습관 때문에 입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유발하는 습관을 자제하고 입냄새가 나지 않도록 생활습관에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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