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두 대상 포진 바이러스는 과거에 매우 흔한 발진성 질환 중 하나였지만,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 수두 예방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수두 예방접종하기
수두에 한 번도 걸린 적 없는 경우 수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의 경우 4~8주 간격으로 2회 투여하면 약 70%에서 효과가 있습니다. 백신을 투여한 후 수두에 걸리더라도 가벼운 증상만 나타납니다. 만약 수두에 걸린 경우는 몸이 면역이 되어 있으므로, 백신을 맞을 필요는 없습니다.
2. 수두 접촉자 피하기
수두는 전염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감염자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물집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것으로도 감염이 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수두에 걸린 접촉자를 최대한 피하는 것이 수두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며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면역력 키우기
면역 체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은 예방법입니다. 몸이 약해지거나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면역력이 약해지면 각종 전염병이나 감염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면역력을 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과일과 채소를 먹으며, 금주와 금연, 꾸준한 운동 등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게 좋습니다.
4. 개인위생 지키기
주변에 수두에 걸린 사람이 있는 경우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수두에 걸린 사람과 접촉하게 된다면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손가락을 입에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 매일 손을 씻고, 침구류, 수건 등을 정리해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자연적으로 기다리기
수두는 심각한 질병이 아니며, 시간이 지나면 면역 체계가 자연스럽게 내성을 기르면서 몸이 회복하게 됩니다. 평생 한 번 걸린 이후에는 다시 걸리지 않는 게 수두이기 때문에, 걸린 경우 감염으로부터 자연적으로 낫기를 기다리는 게 좋습니다.
미열, 발진, 식욕 부진, 두통 등 수두 감염은 5~10일간 증상이 나타나고, 물집이 생기고 터진 뒤 딱지가 생기고 며칠이 지나면 완전히 증상이 낫습니다.
수두 백신을 1차 접종한 경우에도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15~20%의 확률로 수두에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약하게 나타나지만 드물게 심한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 수두 백신은 임산부에게 처방되지 않으며, 수두 백신을 맞은 뒤에 수두에 걸려도 다른 사람들을 전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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