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에 살이 있는 경우, 내장지방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은 내장 주변에 쌓인 지방으로 심장병, 당뇨병 등을 비롯한 중증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뱃살 빼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수분 섭취
물을 많이 마실수록 좋습니다. 하루 일정하게 물을 마시게 되면,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됩니다.
또 몸속에 독소를 배출하게 되어 건강이 좋아집니다.
단, 술과 탄산음료, 설탕이 들어간 음료는 줄이는 게 좋고, 물병을 항상 들고 다녀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2. 섬유질 섭취
섬유질이 들어간 사과, 귀리, 체리와 같은 수용성 섬유질의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 수치가 낮아지고, 복부의 내장 지방을 빨리 태울 수 있습니다.
섬유질은 천천히 섭취량을 늘려가는 게 좋습니다. 소화기관은 새로운 섬유질을 섭취했을 때 적응하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또 과일과 야채는 껍질째로 먹는 게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더 높습니다.
또 좋은 지방 섭취를 해줍니다.
아보카도, 견과류, 씨앗, 콩 등은 불포화 지방에 많이 들어가 있어 복부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다만 트랜스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은 지방이 복부에 쌓이기 때문에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단백질 섭취와 탄수화물
내장지방은 설탕과 액상과당 등의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삼가야 합니다. 정제 탄수화물은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가 내장지방이 생기기 쉽게 때문에 정제된 곡물보다는 통밀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곡물은 지방 연소를 돕고, 정제되지 않은 곡물은 포도당과 인슐린 반응이 변화하여 지방을 빨리 분해시켜 내장 지방이 더 빨리 연소됩니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게 되면, 단백질을 당으로 바꿔 사용하기 때문에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근육에 있는 단백질을 사용하게 됩니다. 때문에 근육량 감소와 기초대사량 감소로 이어져 오히려 지방 제거와 체중 감량에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단백질을 섭취해야 합니다.
4. 아침식사와 공복유지
아침에 일어나 1시간 이내에 식사를 하게 되면, 인슐린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아진다고 합니다.
매일 비슷한 시간에 식사를 하고, 단백질 섬유질이 높은 음식을 먹는 게 좋습니다.
또 12시간 이상 공복을 유지할 경우 혈당과 인슐린이 떨어지면서 지방이 분해됩니다. 보통 12시간 동안 음식을 먹지 않아야 지방 분해가 시작되기 때문에 저녁식사와 다음날 아침 식사 사이에 12시간의 공복을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비만으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경우에는 지방 대사가 이뤄지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더 긴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유산소 운동
내장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달리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유선소 운동은 칼로리를 빨리 연소시켜 몸에 있는 지방이 분해하여 뱃살을 포함한 신체가 전반적으로 살이 빠질 수 있습니다.
처음 무리하게 운동을 하기보다는 신체가 적응하여 근육을 늘릴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고, 운동량을 늘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엘리베이터 대신에 계산을 이용하고, 운전 대신 걷기 등으로 일상생활에 충분히 몸을 움직여 줍니다.
6. 스트레스 관리
마음을 편히 가지고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생기는 호르몬은 뱃살과 아주 관련이 많다고 합니다.
하루 생활을 위해 성인의 경우 7시간의 수면을 유지해 주고, 충분한 휴식과 명상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해 줍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단기간의 목표 설정을 하기보다는 장기적으로 꾸준히 실천해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단시간의 효과를 노리기 위해서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과 식단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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