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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의심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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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담배를 피우던 사람이 중년 이후부터 서서히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며, 나이가 많고, 오랜 기간 담배를 피운 사람에게 잘 발생합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 의심 증상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기침

2. 숨이 차다

3. 쌕쌕거림

4. 흉부 변화

5. 신체 변화

6. 병원 방문

 

 

 

 

 

1. 기침

증상이 점차 심해져 아침에는 기침이 몇 달에서 몇 년 동안 지속된다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기침 시 노란색 가래가 나오기도 하며, 점액 분비량도 증가합니다.

 

 

 

 

 

 

 

2. 숨이 차다

주요 증상으로는 신체 활동 시 숨이 차고, 가빠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침은 다양한 증상에서 발생하지만, 숨이 차는 증상은 드물기 때문에 특징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숨을 가쁘게 들이쉬거나 공기가 모자라는 듯한 느낌처럼 느껴진다면 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휴식을 취하거나 활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숨이 차기 시작해 질환이 심해진다면 산소 보조기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3. 쌕쌕거림

쌕쌕거리는 천명 증상이 동반됩니다. 숨을 쉴 때 기관지를 따라 공기가 통과하면서 높은 음역대의 휘파람을 부는 듯한 소리가 날 수 있기 때문에 구분이 가능합니다. 신체적으로 지쳤거나 증상이 악화되었을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비정상적인 폐청진음은 숨을 내쉴 때 가장 확실하게 들립니다.

공기가 폐로 들어가는 통로인 기관지의 반경이 좁아지거나 기도가 점액으로 인해 막히게 되면서 호흡할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게 됩니다.

 

 

 

 

 

 

 

4. 흉부 변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진행되면 흉부가 술통형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술통형 가슴은 흉부의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으며, 폐가 과하게 팽창해 수축력을 잃었을 때 갈비뼈가 확장하려는 힘이 상대적으로 커져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몸의 변화를 확인해 술통 모양처럼 가슴에 굴곡이 형성되었는지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며, 이는 상복부와 목 아래 부위의 불편한 느낌이나 통증을 모두 포함합니다. 다른 질환으로 인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지만, 기침과 쌕쌕거림이 흉통을 동반한다면 징후로 볼 수 있습니다.

 

 

 

 

 

 

 

5. 신체 변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진행되면 신체적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입술과 손톱 아래가 파랗게 변색되면서 청색증이 대표적으로 나타나며, 청색증은 혈액 속의 산소가 부족해 저산소증의 징후이며, 저산소증은 질환의 후반에 보통 발견되기 때문에 산소 보조기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또 살이 빠지는 것도 후반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체중 변화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호흡 시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게 되므로 신체 기능 유지에 쓰여야 할 필수 영양소들이 호흡 대신 소모 되기 때문에 체중이 내려갑니다. 또한 장시간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앓은 경우에는 환자의 목과 정맥 또는 발과 다리가 붓기도 합니다.

 

 

 

 

 

 

 

6. 병원 방문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맞서 싸우기 위해서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폐질환의 증상은 폐의 손상이 심각해지기 전에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흡연자이거나 위험요인에 속한 다면 정기적으로 병원 가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점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음에도 무시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생활습관이 변화되어 활동량이 줄어들고, 숨이 차는 증상, 만성 기침 등의 증상을 겪는 경우에는 바로 병원에 방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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