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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두드러기, 알레르기 검사 - 유발검사, 피부반응검사, 마스트검사, 유니캡검사 비용 (트립타제 검사, 자가혈청피부반응검사, 약물탈감작요법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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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는 특정 물질에 대한 면역계의 과민 반응으로, 흔히 알레르기성 비염과 음식물에 대한 알레르기,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원인이 불명한 두드러기를 포함해 알레르기 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방법으로는 유발검사, 피부반응검사, 혈액검사가 있습니다.

검사 방법인 유발검사, 피부반응검사, 혈액검사방법 및 비용과 트립타제 검사, 자가혈청피부반응검사, 약물 탈감작요법 비용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유발검사

2. 피부반응검사

3. 혈액검사 (마스트검사, 유니캡 검사)

4. 트립타제 검사, 자가혈청피부반응검사, 약물 탈감작요법

 

 

 

 

 

 

1. 유발검사

유발검사는 질환이나 증상을 일으킨다고 의심되는 물질을 노출시켜서 질병이나 증상이 나타나는지 직접 확인하는 방법으로, 의도적으로 유해반응을 유발하여 정확한 진단을 얻어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경우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약물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의심되는 물질이나 신체적 자극에 노출되기 때문에 평소에 가지고 있는 증상이 유발되거나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응급처치 및 투약이 준비된 상태에서 검사를 시행하며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 입원 후 검사를 진행합니다.

 

원인 물질에 대한 검출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 검사를 시행하고, 검사 전에는 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약물 복용력을 확인하며, 유발 요인으로 추측되는 증상이 완전히 사라진 후 검사를 시행합니다.

원인으로 의심되는 음식물을 복용하거나, 일정시간 운동을 한 후에나 투약 후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혈압, 맥박, 폐 기능, 피부 반응, 기타 증상 등을 모니터 하며 관찰합니다.

 

경구음식물, 약물 유발검사와 주사제 약물 유발검사가 있습니다. 검사는 비급여 진료항목으로, 병원에 따라 금액이 상이하기 때문에 병원에 문의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상 소요시간은 30분~1시간으로 추정되나, 검사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유발 검사를 통해 약 80% 이상 유발 요인을 찾거나 질환을 확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검사 시행 시 증상이 유발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여러 가지 요인들에 의해 가짜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정 약물에 대한 반응이 있는 경우 검사를 시행할 수 없으며, 검사를 진행하면서 두드러기 및 구토, 복통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전에 유발되었던 부작용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발 검사에 따른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은 낮지만,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검사를 종료하거나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요인은 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 원인이 매우 다양하고 환자마다 반응에 대한 차이가 있으며, 환경 등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구별이 매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유발 검사를 통해 적합한 원인물질을 찾고 그에 대한 치료를 시행한다면 대부분 예방이 가능합니다.

 

 

 

 

 

 

2. 피부검사 반응

피부 반응 검사를 통해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관지 천식의 원인 항원을 찾을 수 있고, 약물이나 음식 섭취 후 생기는 두드러기, 혈관 부종,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급성 알레르기 반응과 해당 약물 혹은 음식물의 연관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 면역 치료 대상이 되는 알레르겐을 찾거나 면역 치료의 효과를 판정하기 위해 시행될 수 있습니다.

 

한번 생긴 알레르기 체질은 평생 변하지 않기 때문에 동일 알레르겐에 대한 검사를 반복할 필요는 없으며, 이전엔 음성이었지만 알레르겐에 대해 새롭게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경우나, 면역 치료 후 효과를 판정하기 위한 경우에 반복하여 검사를 시행하면 됩니다.

 

피부반응검사 비용은 건강보험 적용 후 아래와 같이 발생합니다.

● 의원급 : 5,900원

● 병원급 : 7,600원

● 종합병원 : 10,500원

● 상급종합병원 : 21,700원

 

검사부터 판독까지 약 30~40분 정도 소요되어 검사 당일 바로 결과를 알 수 있고, 혈액 검사에 비해 검사 비용이 저렴한 특징이 있습니다.

 

검사 시 복용하고 있는 일부 약물이 피부 반응 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검사 전 중단해야 합니다. 특히 먹는 항히스타민제는 팽진과 발적 반응을 억제합니다.

 

 

 

 

 

 

3. 혈액검사

혈액검사는 혈액을 채취해 알레르겐에 대한 알레르기 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혈액검사로는 마스트(MAST) 검사와 유니캡(UniCAP) 검사가 있습니다.

 

마스트 검사는 한 번에 여러 알레르겐에 대한 검사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나, 정확도가 다소 낮습니다. 호흡기, 아토피, 음식물에 관한 알레르기 항원 검사를 진행하며, 검사에 따라 90종, 220종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검사를 시행합니다.

 

마스트 검사비용은 건강보험 적용기준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 의원급 : 40,000원

● 병원급 : 49,500원

● 종합병원 : 65,100원

● 상급종합병원 : 89,800원

 

유니캡 알레르기 검사는 정확도와 민갑도는 높지만, 알레르겐 검사 개수가 한정적입니다. 10종 내외의 항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건강보험 적용 시 아래와 같은 금액이 발생합니다.

● 의원급 : 10,300원

● 병원급 : 13,100원

● 종합병원 : 17,600원

● 상급종합병원 : 30,500원

 

 

혈액검사는 소량의 혈액으로 검사를 진행해 위험이 없는 안전한 검사입니다. 피부검사가 힘든 소아에게 효과적이며, 객관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검사 후 보다 체계적인 건강상태 체크와 설계가 가능합니다. 또한 다른 약물을 복용하는 중에도 검사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4. 트립타제 검사, 자가혈청피부반응검사, 약물 탈감작요법

21년부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알레르기 질환 검사와 치료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었습니다. 알레르기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알레르기 항원을 밝히고 검사를 통해 원인 규명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기존 비급여 항목이었던 중증 알레르기 검사·치료비에 건강보험 적용이 돼 부담이 많이 줄게 되었습니다.

알레르기 주요인이 되는 면역 세포인 비만세포의 활성을 측정해 아나필락시스 진단 등을 하는 트립타제 검사는 건강보험 적용이 되면서 상급종합병원 입원 기준 12,000원으로 본인 부담률이 낮아졌습니다.

 

자가 면역 두드러기가 의심되는 환자의 자가항체를 간접적으로 증명해 두드러기를 진단하기 위한 자가혈청피부반응검사는 건강보험적용으로 상급종합병원 기준 9,000원만 부담하면 되며, 운동유발시험의 비용은 상급종합병원 기준 67,000원으로 부담이 줄어들었습니다.

 

약물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에게 해당 약물을 극소량부터 증량 투여해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상태로 이끄는 약물 탈감작요법은 건강보험 적용으로 입원기준 40,000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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