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염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감염되어 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며, 쉰 목소리와 기침이 주로 동반됩니다.
후두염에 걸렸을 때 증상과 낫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후두염 원인
후두염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며, 목소리의 과도한 사용, 알레르기, 특정 약물의 흡입, 담배 연기와 같은 자극물은 급성과 만성 후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 후두염으로, 위 식도 역류와 기관지염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구토를 하는 폭식증 환자에게는 후두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후두염 증상
후두염 초기에는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목마름, 가벼운 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점차 심해지면서 통증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힘들고, 가래가 많아지거나 기침을 자주 하면서 목소리가 변할 수 있습니다.
염증의 중증도에 따라서 열을 동반할 수 있으며, 식욕저하, 변비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3. 성대 쉬어주기
최대한 성대를 쉬어주어야 빨리 회복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말하기만 해도 근육이 긴장할 수 있기 때문에 부기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목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4. 수분 보충
목에 수분을 유지하고 자극을 받지 않도록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이 아픈 경우 따뜻한 음료를 통해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으며, 미지근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카페인과 알코올은 목을 건조하게 만들고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5. 가글
미지근한 물을 통해 가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글을 통해 침 분비량이 증가하며 회복 속도도 빠르게 나타나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6. 자극적인 물질 피하기
담배는 목을 건조하게 만들고, 자극시키기 때문에 후두의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 금연을 권장합니다.
7. 가습기
습한 공기를 통해 기도를 촉촉하게 만들어주면 부기를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가습기를 이용하거나 샤워를 할 때 뜨거운 물을 틀어 증기를 마시는 것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후두염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성대에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행위를 삼가고, 충분한 휴식을 통해 몸을 회복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석 제거하는 방법과 예방 (0) | 2024.01.18 |
---|---|
충혈된 눈 가라앉히기 (0) | 2024.01.17 |
몸 속 기생충 감염 예방하기 (1) | 2024.01.15 |
신장 결석 예방하기 (0) | 2024.01.14 |
빌리루빈 수치 줄이기 (0) | 2024.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