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진 증상 완화, 예방하기

습진은 사계절 내내 나타날 수도 있지만, 겨울철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건조하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습진 증상 완화와 예방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보습제 사용

2. 알레르기 약 복용

3. 찜질 팩

4. 긁지 않기

5. 베이킹 소다, 귀리

6. 소금물

 

 

 

 

 

 

1. 보습제 사용

건조한 피부에 보습제를 발라줍니다. 갈라지고 건조한 부위에 수분을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향이나 색소가 첨가된 보습제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샤워 후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오일이나 보습제를 살짝 젖은 상태에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타필, 유세린, 베이비 오일 등이 효과가 좋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2. 알레르기 약 복용

습진은 알레르기 반응을 심하게 유발시키는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 알레르기 약에는 항히스타민 성분이 있어 알레르기 성 습진에 효과적입니다.

 

 

 

 

 

 

 

3. 찜질 팩하기

가렵고 부은 피부에 찜질팩으로 피부를 다스리는 게 좋습니다.

냉찜질팩으로 붓기를 가라 앉힐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으며, 이후에는 보습제를 발라줍니다.

습진이 생긴 부위에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20분 정도 대고 있는 것이 좋고, 팩 이후에는 정상 체온으로 돌아오는 것을 기다려줍니다.

 

 

 

 

 

 

 

4. 긁지 않기

습진이 생긴 부위에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에 긁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박테리아가 침입해 감염의 위험도가 높아지니다. 또 무의식적으로 긁을 수 있기 때문에 습진 부위에 반창고를 붙이고, 손톱을 짧게 깎는 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5. 베이킹 소다, 귀리 등

베이킹소다, 귀리 등으로 목욕하는 것은 추운 겨울철 날씨에 효과적으로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은 뒤에, 베이킹 소다나, 귀리를 뿌리고 반신욕을 한 뒤에 젖은 피부에 보습제를 발라줍니다.

 

 

 

 

 

 

6. 소금물

습진 부위에 소금물을 발라주면,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갈라지거나 상처난 피부에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겨울철에는 직접 소금물을 만들어 수건에 적신 뒤 습진 부위에 눌러주고, 건조시켜줍니다.

 

 

 

 

 

 

건조한 피부에 생긴 습진은 대체로 주위가 민감해지고 가렵습니다.

증상의 악화를 막기 위해 위와 같은 예방 방법들을 실천하고, 꾸준히 보습제를 바르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