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움증은 소양감이라고도 말하는데,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불쾌한 감각입니다. 가장 흔한 피부 증상으로, 피부질환 뿐만 아니라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 멈추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긁지 않기
가려울 때 긁는 것은 불편함을 해소한다고 생각하지만, 상태를 더 심각하게 만들고 피부에 자극이 남아 가려움이 더 오래 갈 수 있습니다.
피부를 긁게 되면 통증이 느껴지고, 통증이 가려운 감각을 만들어 내 긁고 싶어집니다. 가려운 부위에 거즈나, 반창고로 가리고, 손톱을 짧게 깎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차가운 물
차가운 온도는 가려움을 유발하는 신경에 영향을 주어 가려운 감각을 덜 느끼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가려운 피부에 차가운 물을 적셔 가려운 느낌을 줄이는 것이 좋으며, 차가운 수건을 가려운 부위에 올려놓거나 아이스팩으로 찜질을 하는 등 차가운 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으면 손상의 위험도가 높아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3. 귀리로 목욕
귀리는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을 욕조에 채우고, 귀리가루를 섞여주고 반신욕을 해주면 좋습니다.
4. 부드러운 천
피부가 가렵다면 그 부위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평소에 입는 옷이 가려움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재질을 잘 살펴보고 부드러운 천으로 만들어진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또 몸에 꽉 끼는 옷을 피하고, 가려운 부위를 덮지 않는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5. 연고 바르기
가려움을 가라앉히는 연고나 크림을 발라주면 가려움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주의사항을 잘 읽어보고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가려움이 있는 경우 병원 치료가 필요한 증상은 아니지만, 너무 심한 경우 병원에 방문해 진료 받아야 합니다.
수면에 방해 될 정도로 심한 경우, 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 경우 등 피부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방문해 치료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질염 예방 및 생활습관 (0) | 2024.02.04 |
---|---|
가려움증 예방하는 방법 (0) | 2024.02.03 |
습진 증상 완화, 예방하기 (0) | 2024.02.01 |
낮은 혈압 높이는 생활 습관 (0) | 2024.01.31 |
혈압이 낮을 때 높이는 방법 (0) | 2024.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