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뷰]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웹툰/완결) 네이버웹툰에서 완결 난 유명한 작품을 읽었어요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제목과 마찬가지로 여주가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린 내용인데요 여주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재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웹툰은 빙의물인데요, 그중에서도 여주는 엑스트라 귀족으로 빙의하게 됩니다 주인공들과 최대한 엮이지 않고 조용히 살고 있던 여주는 파티장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 자신의 주량을 이기지 못하고 술에 취하게 됩니다 다음날 깨어보니, 소설 속 남주의 침대에서 깨어나는데요 아무 일 없이 넘어가고자 하지만 남주가 첫날밤을 핑계로 자신을 책임지라는 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주에게 결혼하자고 강제적으로 굴기도 하죠 여주는 남주에게 벗어나고자 발코니에서 떨어지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면서 남주에게 벗어나고자 하는데요 원래.. 더보기 [리뷰] 곱게 키웠더니, 짐승 (웹툰/완결) 네이버에서 연재했던 곱게 키웠더니, 짐승을 읽었습니다 판타지 로맨스로, 많이 들어봐서 읽어보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림체도 귀엽고, 잘 그려서 재밌었어요 (남주 상의는 매번 벗고 있어요) 현재는 유료화가 되어서 시리즈에서 쿠키로 구매해서 보면 되는데요 한꺼번에 몰아서 읽었을 때랑 연재 때마다 쿠키 써가며 봤을 때랑은 다른 느낌으로 재밌더라고요 여주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로 마을 여관에서 일하면 지냅니다 폭력과 착취의 연속이었던 어느 날 돈 많은 귀족에게 자신을 팔지도 모른다는 얘길 듣고선 어머니가 유일하게 남겼던 반지를 팔려고 상점가에 방문합니다 어린아이에게 그 비싼 반지를 가지고 있다는 걸 수상하게 생각하고 경비대에 연락해서 여주를 끌고 갑니다 알고 보니 그건 제국황제인 아버지가 어머니에.. 더보기 [리뷰] 낮에 뜨는 별 (웹툰/완결) 로맨스 웹툰 낮에 뜨는 별을 읽었어요 올해 초에 외전까지 나왔고요 완결이 되어서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웹툰 플랫폼들에서 연재되어 쉽게 접했어요 표지에서 보이듯이 그림체가 너무 이쁘죠 진짜 한 회도 빠짐없이 너무 매력적이고 멋있게 그려내서 눈이 즐거웠어요 톱스타 배우 남주랑 7년째 무명배우인 여주랑 만나게 되는 내용입니다 여주는 믿었던 배우 남자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버림받게 되는데요 연기 하나로 끈기 있게 버티는 강단 있는 여주로 그려집니다 그리고 남주는 흥행보증수표로 여주에게 직진하는 멋진 남자로 나와요 연예인의 비밀 연애를 몰래 훔쳐보는 듯한 느낌도 많이 받았어요 특히 남주는 톱스타에 여주는 신인이라, 모든 면에서 여주는 좀 주눅들어 보이는 모습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비교가 되긴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 더보기 [리뷰] 남장 비서 (웹툰/완결) 로맨스 완결작인 남장 비서를 읽어서 리뷰하겠습니다 초반 그림체가 낯설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저도 그중 하나였거든요 읽다 보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엄청 몰입해서 읽었어요 드라마 소재로도 많이 접하셔서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없으실 거라 여기고 리뷰 시작할게요 여주는 쌍둥이 남동생이 있고, 어렸을 때부터 남동생한테 양보하면서 자랐어요 더군다나 자신이 귀국할 때 마중을 나오는 바람에 남동생이 사고를 당했고요 남동생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남동생을 대신해 남장을 한 채로 비서실로 출근합니다. 여주는 남장인 상황에서 들키지 않아야 돼서 행동을 조심하게 되는데요 도리어 그게 자신이 모실 부사장 눈에 띄어 산업스파이로 의심을 사게 됩니다 그래서 의심을 피하고자 자신이 산업스파이를 밝혀내기 위해 고.. 더보기 [리뷰] 이건 명백한 사기결혼이다 (웹툰/완결) 이번엔 이건 명백한 사기결혼이다를 읽어봤습니다 완결작이고, 내용이 크게 무겁지 않아 가볍게 읽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1. 남주는 흑발, 적안에 잘생김 2. 남주가 능력캐 3. 토끼같이 귀여운 여주 흔한 로판 설정 중에 하나인 전쟁의 기억을 가지고 태어나는 게 여주입니다. 여자 몸으론 가문을 이어갈 수 없기 때문에 가문을 지키기 위해 정보 길드에 계약결혼을 의뢰합니다. 길드장인 남주는 여주의 당찬 모습에 호기심이 발동하고 재밌을 거 같아 여주의 결혼 후보군에 자기도 포함시킵니다 남주는 길드장인과 동시에 전쟁광으로도 유명한 살인마인데요 (안 좋은 쪽으로 온갖 수식어를 다 갖고 있죠) 진정제를 피우지 않으면 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잡다한 소리가 들리는데 여주랑 있으면 피우지 않아도 생활이 괜찮아져 여.. 더보기 [리뷰] 악역의 구원자 (웹툰/완결) 웹툰 '악역의 구원자'에 대해서 리뷰하겠습니다 전 총 2번 읽어봤고요 1년 전에 접해봐서 읽어보고 반년 전에 또다시 읽어봤어요 총횟수도 많은 편이 아니라 빨리 읽어졌고, 내용이 취향저격이라 금방 읽었어요 처음 읽었을 땐 제가 로판에 접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읽었어서 이런 내용이? 정말 너무 예쁘다, 좀 더 길었으면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반전도 있고 가슴에 울림이 가장 많이 남은 작품이어서 반년 전에 다시 찾아서 읽어봤어요 작품들이 호흡이 긴 편들 이 많아서 중간에 멈춘 게 많은데 완결 나서 몰아 읽었을 때 가슴에 남았던 작품 중에 손꼽아요 여주는 '신의 문장'이라는 책을 읽게 된 후에 책 속의 악역인 서브남주가 나오는 꿈을 반복적으로 꿉니다 책 속의 서브남주에게 자꾸 마음이 동화되고 그에게 감정이입을.. 더보기 [리뷰] 내 남자 주인공의 아내가 되었다. (웹툰/연재) 웹툰 '내 남자 주인공의 아내가 되었다'를 봤어요 시즌이 2월 초에 마무리 됐더라고요 초반에 연재될 때마다 읽었을 땐 흐름이 너무 느려서 답답했는데 시즌이 종료되고 한꺼번에 몰아서 읽었더니 내용 정리도 잘되고 흥미진진하게 읽게 됐어요 로판에서 많이 보이는 설정 중 하나가 빙의물이랑 회귀물인데 이 웹툰은 빙의물로 시작해요 생전 작가였던 여주가 자기 작품 속 악녀에게 빙의해 소설 속 내용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어린 시절로 빙의해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악녀로서 비극적으로 맞이했던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주를 도와 친구로 시작하는데요 많은 빙의물, 회귀물에서 본 설정 중 하나인 스토리라 자칫 흔한 설정이라 지루하고 재미없을만한 이야기지만 그림체가 너무 이뻐 완전히 몰입하게 됐어요 남주랑 여주가 만나는 부분이.. 더보기 [리뷰]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소설/완결)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줄여서 '당이돕' 처음 접한 건 웹툰으로 그림체가 너무 예뻐서 읽었는데요 로판은 소설론 상상이 잘 안돼 웹툰으로만 읽는데 취향저격인 후회남주물인데 웹툰 연재일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려 다음 편이 너무 읽고 싶어 홀린 듯이 웹소설 뒷부분을 결제했습니다 제가 너무 반한 설정은 1. 서로의 몸이 바뀌는 점 2. 후회남주물 (엄청 굴러야 됨) 3. 올곧고 당당한 여주인공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설정에 내용이라 금방 빠져들었어요 서로 몸만 바뀌는 설정만으로도 재미요소가 넘쳐나잖아요 거기다 후회하는 남주라니! 북부대공 스타일의 남주가 여주에게만은 발닦개가 되어 구르는 모습이 너무 재밌었어요 여주인공은 초반에 불쌍했어요 왕실의 왕녀로 빚 해결을 위해 돈 때문에 남주랑 결혼했지만 어디에도 의지..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