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호흡은 불안과 스트레스, 공황발작으로 인해 호흡이 빨라지면서 이산화탄소가 과도하게 배출되는 증상입니다.
과한 호흡은 혈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낮아지고, 현기증, 무기력증, 공황발작, 실신 등이 유발하게 되며, 자주 겪게 되면 과호흡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과호흡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코로 숨쉬기
코로 숨을 쉬면, 입으로 숨을 쉬는 것만큼 공기를 들이마시지 못하기 때문에 과호흡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코로 숨을 쉬는 것은 호흡수를 낮춰주고, 코털이 공기 중의 먼지와 이물질을 걸러주기 때문에 건강에 좋습니다.
또 구강 건조와 구취를 해결할 수 있으므로, 코로 숨을 쉬기 위해 연습하고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복식호흡
과호흡을 겪는 사람들은 입으로 얕게 호흡을 해서 폐 위쪽까지만 공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혈액 속으로 충분한 양의 산소를 공급하기 어렵습니다. 혈중 산소 농도가 떨어지면 호흡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얕게 호흡하게 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증가해 과호흡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복식호흡을 통해 코로 숨을 들이쉬고 횡격막을 더 사용해 폐 깊은 속까지 공기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3. 꽉 끼는 옷 입지 않기
옷이 몸을 강하게 조이는 경우 심호흡을 하기 힘들며, 편안하게 입어 복부가 호흡할 때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해줍니다.
특히 과호흡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넥타이, 스카프, 벨트 등 압박을 주는 듯한 느낌을 주는 옷들을 피해줍니다.
4. 휴식
스트레스와 불안감은 과호흡의 근본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안감은 특정 호르몬을 분비해 호흡수와 심박수를 증가시킵니다.
명상, 요가 등을 통해 신체적 긴장을 풀고 정신 건강을 증진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며,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5. 유산소 운동
유산소 운동은 호흡의 효율을 높여주고, 과호흡 방지에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체중감소, 심혈관계, 신체단련 등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시켜주고, 혈중 산소 농도가 증가합니다.
6. 카페인 줄이기
카페인은 뇌의 활동량을 증가시켜 수면을 방해하고,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과호흡이 있는 경우 카페인 섭취량을 줄이거나,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 콜라, 에너지 음료, 차, 초콜렛 등은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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