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종은 몸이 붓는 상태로 흔한 증상으로, 조직 내에 과잉 존재하는 체액이 갇혀서 부기가 발생하는 증상으로 흔한 증상입니다. 발목, 발, 다리, 손, 팔에 발생하며, 부상이나 임신을 했을 때 일시적으로 발생하기도, 질환에 의해서 발생할 수도 있으며, 약의 부작용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부종 빼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부종 위험요인
부종 위험요인은 아래와 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장 시간 움직이거나, 운동을 하지 않고 앉아서 생활한 경우
*고염식품을 과도하게 섭취
*호르몬 변화를 겪은 경우
*임신
*림프계와 림프절 수술 후 부상을 겪은 경우
*스테로이드, 고혈압 약, 당뇨병 약 등 특정 약을 복용한 경우
위험요인뿐만 아니라 기저질환에 주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울혈성 심부전
*간질환
*신장질환 등
*하지정맥류와 같은 만성 정맥 부전
*림프순환부전
발목, 팔, 팔, 손이 붓는 일반적인 증상으로 부은 부위의 피부는 늘어나거나 푸석푸석한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2. 염분 섭취 줄이기
염분은 각 조직에 수분이 쌓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염분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부종을 빼는 방법이 될 수 있으며, 저염 식단을 계획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단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식단 균형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과일과 채소를 다양하게 섭취하면 좋습니다. 과일과 채소류는 염분 함량이 적고, 다양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4. 육류 섭취 제한
육류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는 고염분에 속하며 간, 쓸개, 소화 기능에 악영향을 끼쳐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5. 수분 섭취
수분을 많이 마셔주면 체액이 배출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물을 최소 8잔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6. 카페인, 알코올, 담배
카페인과 알코올, 담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종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전반적인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알코올과 카페인은 탈수를 유발하기 때문에 마시게 된다면 물을 더 넣어 희석시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7. 운동
부종은 움직임과 운동부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잉 운동도 부종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양의 운동을 해야 하며, 운동량을 서서히 늘려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8. 오랜 시간 앉는 것
움직이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앉아있는 것은 부종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장기간 움직이지 않았을 때 신체 말단에 피가 고여 부종을 일으키기 때문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중간에 5분 정도 일어나 걷는 것이 부종을 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 움직이도록 합니다.
9. 발 올리기
장시간 앉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피가 고이는 것을 막기 위해 다리를 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을 책상이나 의자 위에 올려주거나, 침대에 누웠을 때 베개를 다리 밑에 놓아 발을 올려 심장보다 높게 올려줍니다.
10. 손들기
손목과 손에 부종이 생겼다면 머리 위로 30분 또는 1시간마다 손과 팔을 올리도록 합니다. 중력이 신체 말단으로부터 체액을 빼게 만들 수 있습니다. 팔을 머리 위로 올린 상태에서 천천히 움직이거나 흔드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11. 압박 스타킹
압박 스타킹은 다리에 달라붙는 탄성 스타킹으로 종아리 부근과 발목에 체액이 축척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압력을 가해줍니다.
부기가 약한 수준이라면 아이스팩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 샤워기를 이용해 물 마사지를 이용해 림프관과 림프절을 수축 및 팽창을 촉진해 림프액을 신체 말단과 심장까지 원활히 순환시켜 부종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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